(사진: YTN 뉴스)
(사진: YTN 뉴스)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18일 정부는 "주변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병하고 있다"며 "북한과 협력해 이를 방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치사율 100%에 달하는 해당 전염병, 그러나 이를 예방할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이가 유입될 경우 살처분 방법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해당 전염병 발병 가능성이 전해지면서 돼지고기를 대체할 닭고기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4시 10분 기준, 닭고기 업체의 주식 상승세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

닭고기 대표 업체 하림은 전날 대비 305원 상승한 3,480원(등락률 +9.61%)에 거래되고 있으며 또 다른 업체 마니커는 전날 대비 259원 상승한 1,130(등락률 +29.74%)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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