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FAPECA 추진위원회 열고 행사 계획 논의

전기공사협회는 제1차 FAPECA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될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사안을 논의했다.
전기공사협회는 제1차 FAPECA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될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사안을 논의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올해 성공적인 아시아태평양전기공사협회연합회(FAPECA) 행사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전기공사협회는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추진위원 5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9 FAPECA’개최를 위한 ‘제1차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행사 주제를 선정하는 한편 일정별 행사장소로 고려 중인 여러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적절성 및 보완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기공사협회는 올해 열릴 ‘제34회 FAPECA’ 개최 주관기관이다.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 6일~8일 3일 간 BIXPO행사와 연계해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인근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기공사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해외 11개국 연합회 회원국 및 다수의 초청국가 인사를 비롯한 국내외 전력분야 관계자 3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각 국 전력산업의 현안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업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성래 추진위원장은 “현재 연합회의 회장국이며 영구사무국인 전기공사협회가 해외에서 오시는 많은 손님에게 각 국의 전기 분야 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라는 두 가지 목적을 극대화하는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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