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중소기업 진출지원 설명회서 진출 사례 발표

조장현 신보 해외사업부문 해외플랜트본부장은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한 해외건설 중소기업 진출지원 설명회에서 신보의 해외시장 진출 노하우를 발표했다.
조장현 신보 해외사업부문 해외플랜트본부장은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한 해외건설 중소기업 진출지원 설명회에서 신보의 해외시장 진출 노하우를 발표했다.

신보가 해외 건설시장 진출 경험을 공유했다.

전기공사 전문업체 신보는 해외건설협회가 최근 주관한 해외건설 중소기업 진출지원 설명회에서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70여곳의 100여명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조장현 신보 해외사업부문 해외플랜트본부장은 해외 건설 시장에 대한 진출 사례와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 그동안 쌓은 경험에서 얻은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신보는 지난 2010년 11월 베트남 JW메리어트 호텔 전기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전 세계 7개국에 해외 법인과 지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해마다 안정적인 해외사업 수주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는 게 신보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해외 건설 실적으로 베트남 JW메리어트 호텔 전기공사를 비롯해 카타르 하마드 메티컬시티 전기공사, 우즈베키스탄 칸딤 및 UGCC 플랜트 전기공사, 투르크메니스탄 TACE 전기‧계장공사 등이 있다.

현재 쿠웨이트 코즈웨이 교량 전기 및 경관 조명공사, KLNG 및 KNRP 플랜트 공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거점의 다변화와 미래 신규 사업 발굴, 프로젝트 수행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해외 공사를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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