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기업 마케팅 돕는 ‘비즈해줌’ 서비스 기대
당사 프로젝트와 연계 시공 기회 제공

권오현 해줌 대표
권오현 해줌 대표

올해 8년 차를 맞은 해줌은 태양광 전문기업으로서 그동안 탄탄히 입지를 다져왔다. 올해는 태양광 기업 전용 솔루션 비즈해줌을 통해 다양한 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사진>는 “비즈해줌은 해줌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IT기술, 노하우를 총망라했다”며 “보고서 제작과 금융 솔루션 제공뿐만 아니라 해줌의 시공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공 기회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200개 이상 태양광 기업들이 사용 중인 비즈 해줌은 주소지 입력만으로 복잡한 사업검토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클릭 사업검토 서비스를 비롯해 맞춤형 프리미엄 보고서, 준공 전후 대출 가능 금융솔루션, 국내·외 유명 모듈·인버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등 제품구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2016년 출시해 많은 태양광 기업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서비스다.

무엇보다 특허 기술인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해 지난 5년간 월별 발전량과 예측된 발전시간 통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또 대출 비율과 일일 발전시간에 따라 변하는 수익을 비교·분석할 수 있고, 현장 사진과 견적서, 배치도 등을 반영한 프리미엄 보고서로 짧은 시간 효율적으로 질 좋은 영업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사업단계별 맞춤 서비스를 활용할 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게 권 대표의 설명이다.

그동안 해줌은 공동주택 대여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현장답사와 3D기법, 기상데이터를 토대로 발전량을 산출하는 독자적인 기법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태양광 온라인 플랫폼 ‘해줌’이나 ‘햇빛 지도’, 무료로 제공되는 사업제안서나 수익보고서, 공동구매를 통해 태양광 관련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등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출시해왔다. 또 시공사와 계약 및 설비 완공까지 전 과정을 사업자와 함께했고, 투명한 가격정보로 건전한 시장 조성에도 힘썼다.

권 대표는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공동주택 대여사업은 소비자에게 무척 매력적인 태양광 상품으로 볼 수 있다”며 “향후 더 많은 공동주택 대여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줌은 올해 ‘2019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품할 예정이다. 참관객들에게 스마트폰으로 비즈해줌을 체험하고, 보고서를 출력해 주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실사비 30% 할인, 태양광 대여사업 진행 시 10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전력중개사업 ▲금융 솔루션 ▲모듈·인버터 구매 ▲태양광 발전사업 등 관련 상담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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