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남 태안터미널에서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26일 충남 태안터미널에서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서부발전은 26일 충남 태안터미널 인근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처·실장, 직원들은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리플릿과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을 설명하는 등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

김 사장은 “회사 임직원 전원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안전위해요소 발굴·개선에 대한 의지가 가장 중요함을 인식해 더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본부와 화순풍력, 서인천연료전지 등 전국 14개소 신재생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사내 분야별 전문가의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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