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분기마다 굴착공사 업체를 대상으로 발송하는 무단굴착공사 예방 홍보물에 실종아동찾기 전단을 동봉하기로 했다.

20일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무단굴착공사 예방을 위한 홍보물은 천연가스 공급배관망 주변에서 행해지는 각종 공사로부터 천연가스 공급배관망을 보호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지역의 굴착공사 업체(50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매 분기 1회 발송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무단굴착공사 예방 홍보물에 실종아동찾기 전단을 동봉해 발송하고 굴착공사 업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전국에 매설된 총 4800여㎞ 천연가스 공급 배관과 부속 시설물에 대한 이상 유무를 매일 점검하고 있다”며 “배관을 손상해 막대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무단굴착 등의 위해(危害) 요인 발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천연가스 배관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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