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ICT·제어 분야 실무자 50명 대상으로 이틀간

14일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정부 보안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2019년 보안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4일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정부 보안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2019년 보안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실무진이 보안 분야 최우수기관이 되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동서발전은 보안·ICT·제어 분야 실무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과 15일 이틀간 ‘2019년 보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발전소 제어시스템 등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 증가에 따른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담당자들의 보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동서발전의 보안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업무추진 방향과 국내외 정보보안 주요이슈를 공유하는 한편 그룹별 토론을 통해 동서발전 정보화 설비·발전소 제어시스템의 취약점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보안수준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 보안 분야 최우수기관 목표 달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국제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27001) 인증과 국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획득하는 동시에 관련 분야에서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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