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대표이사 권혁웅, 장막오테로델발)이 18일 충남 대산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 겨울철 헌혈 행사를 열었다.

19일 한화토탈에 따르면 매년 혈액 수급 취약시즌에 맞춰 헌혈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1년 중 1~2월은 방학과 명절 연휴, 독감 및 감기 환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해 전국적으로 혈액 비축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한화토탈은 헌혈 참여 직원들에게 대한적십자에서 제공하는 기념품과는 별도로 회사 차원의 문화상품권과 승진 심사 시 가점이 되는 봉사시간을 부여하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화토탈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회사 안팎으로 국가적인 혈액 부족을 알리고 겨울철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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