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수명, 높은 효율성, 친환경적, 생산성 향상, 유류비 절감”

ESS 리튬이온배터리 전문기업 인셀(주)이 올해 초 지난해 런칭 이후 최대 규모인 125대 물량의 지게차용 리튬이온배터리를 수주했다.
ESS 리튬이온배터리 전문기업 인셀(주)이 올해 초 지난해 런칭 이후 최대 규모인 125대 물량의 지게차용 리튬이온배터리를 수주했다.

ESS 리튬이온배터리 전문기업 인셀(주)이 올해 초 지난해 론칭 이후 최대 규모인 125대 물량의 지게차용 리튬이온배터리를 수주했다.

전동지게차에 들어가는 인셀(주)의 리튬이온배터리는 기존 사용되던 납산배터리보다 충전시간이 짧아 가동시간이 2배 이상 길어지고, 배터리의 총수명이 길어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전해액인 묽은 황산을 통한 화학작용으로 전기를 만들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던 기존의 납산배터리와 다르게 친환경적이다. 게다가 증류수와 전해액 등의 보충이 필요하지 않아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탁월한 효율성을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 많은 기업들이 찾고 있다.

전동지게차뿐만 아니라 엔진지게차 역시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한 전동지게차로 교체하는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한 전동지게차가 엔진지게차보다 소음과 매연이 적어 작업환경이 쾌적해 업무의 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경유를 사용하지 않아 유류비도 절감되기 때문이다.

긴 수명, 높은 효율성, 친환경 요소까지 갖춘 인셀(주)의 지게차용 리튬이온배터리는 올해를 계기로 대량 공급될 전망이다.

한편, 국내외 ESS 및 리튬이온배터리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셀(주)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동지게차용 배터리 외에도 ESS와 AGV용 배터리, 의료기기용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배터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목표로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인셀(주)은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19 WSEW(World Smart Energy Week) 스마트 그리드 전시회’에 참가, 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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