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명주는 순수 국내산 4년근 홍삼을 40일간 발효한 뒤 원액을 1년 이상 숙성해 만든 술이다.

홍삼을 그대로 발효한 최초의 술로, ‘중국 쿤산 국제발명 전시회’ 은상과 ‘대한민국 세계 여성발명대회’ 우수상 경력을 발판삼아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아 많은 양이 수출되고 있다.

순수 발효와 자연 그대로의 공법으로 만들어 몸이 홍삼의 성분을 잘 흡수할 수 있으며 홍삼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원재료명을 한 줄에 다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첨가물이 많지 않아 홍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홍삼 자체의 맛이 온도, 토양, 일조량 등 재배환경에 따라 달라지고, 발효가 이뤄지는 환경에 따라 홍삼명주의 맛이 또 달라지므로 홍삼명주는 마실 때마다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홍삼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주로 ▲원기 회복 ▲면역력 증진 ▲자양 강장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홍삼은 말톨, 아미노산, 유기지방산 등을 포함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과 원기 회복에 좋고, 소화기 계통이 약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홍삼명주는 홍삼의 향이 진하게 올라오지만 목 넘김이 깔끔하고 무겁지 않은 맛이 특징이다. 어울리는 안주로는 생선회 등이 있다.

혈액순환과 면역에 도움을 주며,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충북 괴산에 있는 ‘자연과 인삼’에서 제조하는 홍삼명주는 375㎖, 500㎖, 750㎖ 등 용량도 다양해 자리와 상황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제조사 ‘자연과 인삼’은 홍삼으로 여러 조리법을 개발해 시행착오를 반복한 끝에 ‘홍삼 와인’ 개발에 성공했다.

‘자연과 인삼’은 이후에도 꾸준히 개선·보완하며 성장해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