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물품 기부

30일 경남 진주시 자유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30일 경남 진주시 자유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사고, 그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남동발전은 30일 김봉철 상임감사위원 등 50여명 임직원이 진주 자유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남 진주에 있는 본사를 비롯한 전국 5개 사업소에서 매년 설과 추석에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동발전은 전통시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진주 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주시에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설을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나눔 실천을 위한 전사 사회공헌활동 집중 시행 기간’을 설정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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