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29일 대전충청지역본부 사옥에서 ‘국민 안심사회를 위한 안전韓 KOGAS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 불안과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 임직원의 선제적인 의식 전환과 경각심 고취를 통해 무사고 사업장을 실현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생산·공급·안전 분야 최고 책임자 및 전국 사업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안전결의문 제창·서명을 시작으로 ▲정부 안전정책 동향 및 최근 사고 사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작업현장 안전사고 방지 대책 ▲공급배관 안전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가스공사와 협력업체가 함께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관련 규정 및 안전수칙을 엄수,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경영 실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본연의 임무인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과 함께 국민 안심 사회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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