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3일 인천 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SK인천석유화학에 따르면 본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생필품 전달식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생필품 세트는 지난 2016년 11월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지역 내 독거노인 50여 명과 수급자 가정 등 서구지역 소외계층 80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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