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찰청 공식 SNS)
(사진: 경찰청 공식 SNS)

불법 촬영물을 제작하던 인천 경찰 간부 ㄱ씨가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 촬영물 제작을 시도하던 ㄱ씨는 현장에서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자택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현재 ㄱ씨에 대한 기초적인 수사는 마친 상태이다. 정식 소환해 추가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는 ㄱ씨는 한 상점 건물에 침입해 변소를 찾는 여성을 피사체로 삼아 불법 촬영물을 제작하려던 것으로 드러났다.

충격적인 범법 행위를 벌인 ㄱ씨는 사건 당시 알콜을 많이 섭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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