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정기총회 개최…안전경영문화 정착 위한 안전시공 실천 다짐대회도 열어

강원도회는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내외적 어려움을 회원의 힘으로 이겨내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회는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내외적 어려움을 회원의 힘으로 이겨내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11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회장 성광용)는 강원도 춘천 소재 스카이컨벤션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형주 본지 사장을 비롯해 윤인재 강원도 에너지과장, 최수길 강원도교육청 행정국장, 이봉희 한전 강원지역본부장, 유수현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장, 조순형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지역본부장과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 임원 등 내빈과 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19회계연도 대의원 선출의 건’이 부의의안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강원도회는 또 업계의 안전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회원들의 뜻을 모으는 자리도 마련했다.

협회 전국 20개 시도회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시공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서다.

성광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도회는 지난해 세계인의 대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 힘썼다”며 “올해도 어려운 대내외 여건과 환경을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통해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재선 중앙회장도 김종선 협회 이사가 대독한 격려사에서 “올해도 1만7000여 회원들의 열망에 부응코자, 지속적이고 건강한 업계 발전을 위한 사업을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주 본지 사장은 “올해도 전기공사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회원님들께서 각자도생의 마음으로 각자의 역량을 집중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축사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윤인재 과장이 대독한 치사에서 “전기공사 기술발전과 안전시공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회원 간 발전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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