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정기총회’ 열고 2019년 대의원 선출
안전사고 제로 위한 ‘안전시공 실천 다짐대회’ 열어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세종호텔에서 열린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제40회 정기총회’에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세종호텔에서 열린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제40회 정기총회’에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회장 김재만)는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세종호텔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9회계연도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형주 본지 사장을 비롯해 김충환 한전 강북성북지사장, 김완호 한전 노원도봉지사장, 김대한 한전 서울본부 전력사업처장, 최규만 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 조민환 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장과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 임위원 등 내빈과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중부회는 이날 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대의원 선출의 건’을 부의의안으로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전기공사업계의 안전사고 제로를 이끌기 위한 ‘안전시공 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안전의식 개선을 다짐했다.

서울중부회는 올해 260여 회원의 화합과 결속을 통한 품격 있는 명품시회로서 서울중부회만의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부회의 권리와 이익추구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중부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재선 중앙회장도 최보순 이사의 대독으로 전한 격려사에서 “2019년 사업 목표를 ‘회원의 힘으로, 희망찬 도약’으로 정했다”며 “4차 산업혁명과 남북경협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맞아 우리 업계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이형주 본지 사장도 “2019년도에도 국내 경제의 장기불황, 투자위축 등으로 전기공사업계 역시 어려움이 예상된다. 하지만 회원님들이 각자도생하는 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하면 난관은 충분히 극복되리라 믿는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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