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정기총회 개최…2019년 대의원 선출 원안대로 통과
업계 발전 견인한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 포상도

충북도회는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업계 안전시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안전시공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다.
충북도회는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업계 안전시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안전시공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다.

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회장 이일섭)는 충북 청주시 소재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 한 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과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임세환 엘비라이프 사장을 비롯해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남창현 충북교육청 행정국장, 임정수 청주시의원, 이철희 청주시 재정경제국장, 임근자 조달청 충북지방청장, 이상룡 한전 충북지역본부장, 박희만 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 등 내빈과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 임위원 및 전국 시도회장‧부회장과 회원사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북도회는 이날 회의 안건으로 ‘2019 회계연도 대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 원안대로 통과했다. 또 지역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전기공사협회가 업계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20개 시도회에서 연이서 개최하는 안전시공 실천 다짐대회도 열렸다.

이일섭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업계가 더욱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류재선 중앙회장도 오정진 협회 이사가 대독한 격려사에서 “올해 협회는 오송 사옥 착공 등 건강한 업계 발전을 위한 사업을 힘차게 추진하겠다. 회원님만 바라보며 함께 발전하는 업계를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관 이사장도 “올해도 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조합이 적극 지원토록 노력하겠다. 회원사마다 사업장의 번창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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