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MWh 이상 ESS 설치…올해 태양광+ESS 박차

메가솔라 관계자가 철원 2.4㎿급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솔라 관계자가 철원 2.4㎿급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솔라는 최근 강원도 철원군에 설치한 2.4㎿급 태양광 발전시설이 본격적인 사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초 시작해 연말에 끝났다. 전체 설비용량은 2.4㎿이며, 입지면적은 3만㎡(약 9070평) 규모다.

메가솔라 관계자는 “이번 철원 태양광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새해 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솔라는 정부가 태양광+에너지저장시스템(ESS) 연계 시 신재생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5.0을 적용하는 지원시책에 맞춰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10㎿h 이상 ESS를 설치했다.

이상대 메가솔라 전기사업추진팀 팀장은 “지난해를 ESS사업 원년으로 여기고 있다”며 “올해 예정된 ESS 설비연계 시공용량은 약 50MWh 수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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