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인근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이 지역 탁구동호회 봉사단 및 초등학생과 1대1 강의를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이 지역 탁구동호회 봉사단 및 초등학생과 1대1 강의를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최근 인천 청라 청람초등학교에서 여자탁구단 재능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정창식 포스코에너지 경영지원실장, 여자탁구단 스텝 및 선수, 청라지역 탁구동호회, 초등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 동호회와 초등학생을 연계한 탁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탁구단이 동호회를 대상으로 코칭스킬 및 원포인트 레슨을 하면, 동호회가 초등학교 방과 후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 원활한 강습 진행을 위해 탁구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창식 포스코에너지 경영지원실장은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은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앞으로 초등학교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매년 청라지역에서 탁구대회를 여는 등 재능 나눔 봉사단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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