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회 ‘전기공사기업인 송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

서울동부회는 동부회 전기공사기업인 송년 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한 해 쌓인 회원들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동부회는 동부회 전기공사기업인 송년 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한 해 쌓인 회원들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동부지역 전기인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13일 전기공사협회 서울동부회(회장 주기환)는 서울 성동구 소재 디노체컨벤션에서 ‘2018년 동부회 전기공사기업인 송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과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이형주 본지사장을 비롯해 김수규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과 이철선 소방시설협회 서울시회장,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 임위원 등 내외빈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달려온 동부회 회원과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지역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사에 포상하는 시간도 미련됐다.

주기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동부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한 해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라며 2018년 새해에도 희망찬 일들이 넘쳐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류재선 중앙회장도 격려사에서 “올 한 해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뜨겁게 달려온 동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협회 역시 회원님들의 노력에 힘입어 불합리한 발주제도 개정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관 이사장은 “지난 3년간 동부회 여러분의 지지와 호응이 있었기에 조합 이사장으로서 조합원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며 “특히 오늘 행사에서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사했다.

이형주 본지 사장은 축사에서 “연초 세웠던 계획과 다짐을 이루지 못했다면 미련으로 남기기보다 새로운 한 해의 원동력으로 삼길 바란다”며 “미래를 향한 계획 아래 남은 2018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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