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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원유는 감산이 대세…내년 1월 하루 5만 배럴 DOWN”
노박 에너지부 장관 “공급 과잉 현상 발생…비축량 조절 必”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
러시아가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에 맞춰 내년 1월 하루 5만 배럴 이상 감산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 밝혔다.

12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노박 에너지부 장관은 취재진에 “(감산) 합의에 따라 원유 생산량을 순차적이고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한 월별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내년 1월에 최소 하루 5~6만 배럴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 장관은 이달 안에 자국 내 석유사와 산유량 축소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박 장관은 “지난주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목적은 원유 비축량을 줄이는 것”이라면서 “최근 7주 연속 비축량이 늘어나 시장에서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비축량이 지난 5년 평균 비축량을 넘어서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과 러시아 등 10개 비회원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는 지난 6~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고 하루 120만 배럴의 감산에 합의한 바 있다.

OPEC 회원국이 80만 배럴, 러시아를 포함한 비회원 산유국들이 40만 배럴을 부담하기로 했다.

러시아는 이 합의에 따라 하루 22만8000배럴을 줄이기로 하고, 이 목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내년 초부터 점진적으로 산유량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 2018년 12월 12일(수) 16:24
게시 : 2018년 12월 12일(수) 16:24


박정배 기자 pjb@electimes.com        박정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OPEC | 감산 |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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