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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감산에 국제유가 ‘껑충’…원유 ETF 수익률 ‘좋아요’
기름값 싸야 수익 나는 인버스 상품 ‘고전’…11월 ‘꽃길’ 일단정지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OPEC 각료회의에서 회원국 장관들이 감산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제공: 뉴시스)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합의에 따라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원유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이 개선될 기미가 보인다.

1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특별자산ETF의 최근 1주일 수익률은 5.07%, 삼성KODEXWTI원유특별자산ETF는 5.12%다. 10일 코스피에서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특별자산ETF와 삼성KODEXWTI원유특별자산ETF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2.69%, 2.81% 올랐다.

반면 국제유가가 내려갈수록 수익이 나는 인버스 상품인 미래에셋TIGER원유인버스선물특별자산ETF와 삼성KODEXWTI원유선물인버스특별자산ETF는 하락했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국제유가가 20% 넘게 떨어지면서 원유 관련 인버스 상품이 인기를 끌었던 흐름과 대조적이다.

국제유가는 지난 7일(현지시간)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이 일일 120만 배럴 감산에 합의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해소돼 급격히 오른 바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2% 올랐다. WTI는 한 주간 3.3% 상승했다.

지난달 국제유가 내림세가 절정을 이루면서 인버스 ETF는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삼성KODEXWTI원유선물인버스특별자산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7.23%, 3개월 수익률은 25.66%에 달한다. 미래에셋TIGER원유인버스선물특별자산ETF도 각각 17.18%, 25.8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원유 ETF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작성 : 2018년 12월 11일(화) 14:06
게시 : 2018년 12월 11일(화) 14:06


박정배 기자 pjb@electimes.com        박정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ETF | OPEC | 한국펀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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