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주관 전문자격...향후 원활한 품질분임조 수행 지원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동서발전 직원들이 지난 7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동서발전 직원들이 지난 7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품질경영활동을 주도할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품질·표준 분야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표준협회에서 진행된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 과정을 통해 21명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는 발전사 중 최다 인원이다.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은 분임조 지도, 교육 역량을 갖춘 자에게 부여되는 전문자격으로, 지난해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에 양성된 품질분임조 지도사들은 품질 개선 활동 단계별 현상 파악, 추진 방향 설정 역량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원활한 품질분임조 수행을 지원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확보했다”며 “분임조 활동 기반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사업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설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혁신의 동서’라는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사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품질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