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이들 위해 8개월 간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포스코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희망에너지' 8기 단원들이 아동들과 봉사단 해단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희망에너지' 8기 단원들이 아동들과 봉사단 해단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7일 인천광역시 중구 리움하우스 웨딩홀에서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대학생 봉사단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약 70여명과 대학생 봉사단 ‘희망에너지’ 8기 해단식을 치렀다.

해단식은 올해 활동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고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 일년 간 봉사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포스코에너지에 따르면 봉사단은 2013년 창단 이래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받는 포스코에너지 기업 이미지를 만드는 데 큰 임무를 수행했다.

올해 희망에너지 8기 봉사단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인천 서구 1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 255명을 대상으로 ▲학습 및 재능지도와 같은 ‘멘토링’ ▲’벽화그리기’등 공부방 환경개선 ▲생활안전 교육 ‘찾아가는 화재예방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류영민(인천대 3학년) 봉사단원은 ”아이들과 함께한 8개월이란 시간동안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잊지 못할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얻었다”며 “항상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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