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환 기자(hwan0324@electimes.com) 제보 입력 2018.12.04 15:35 호수 3505 지면 21면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 등 정부 실무자 발표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계획<출처:새만금개발청>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관영 의원(바른미래당, 전북 군산)은 오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전북 경제발전을 위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 적실성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김관영 의원과 새만금권역발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다. 특히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 주요 내용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한다. 또 지역주민과 지역기업 참여 방안도 안내할 계획이다. 배 국장은 발제를 통해 새만금 지역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적합한 이유로 광활한 간척지,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 대규모 전력망 구축 용이,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등을 꼽았다. 한편 정부는 새만금 지역에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6조6000억원을 투자, 새만금개발청 2.6GW, 농림축산식품부 0.4GW 등 총 3GW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해상풍력 핵심부품 성능평가 센터 등 풍력·연료전지 발전사업도 병행한다. 입지는 소음과 고도 제한 등이 있는 공항 인접지와 개발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이 될 예정이다. 면적은 38.29㎢에 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22년까지 6600억원을 투자해 광역 전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경제유발 효과는 약25조원으로 추산된다. 단기 일자리 200만명(건설), 장기일자리 10만명 등을 기대하고 있다. 키워드 #김관영 의원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최덕환 기자 hwan0324@electimes.com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분야별 주요뉴스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할 때 RE100달성도 결국 전력계통 문제, 적기 계통건설에 역량 쏟아야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첨단산업이 세계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첨단공장이 적기에 가동되어야 하는데, 적기 가동의 핵심역할을 하는 전력계통이 새롭게 주목을 받는 것은 고무적이다. 그동안 전력계통은 계획을 수립하고 건설 운영을 한전이 전담하면서 다소 관심밖에 있었다. 그러다 2012년 밀양 송전탑 문제가 ... 반도체 공정에 ‘액화수소’ 활용…규제샌드박스 21건 승인 비츠로테크, 유병언·장범수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 등 정부 실무자 발표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계획<출처:새만금개발청>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관영 의원(바른미래당, 전북 군산)은 오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전북 경제발전을 위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 적실성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김관영 의원과 새만금권역발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다. 특히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 주요 내용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한다. 또 지역주민과 지역기업 참여 방안도 안내할 계획이다. 배 국장은 발제를 통해 새만금 지역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적합한 이유로 광활한 간척지,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 대규모 전력망 구축 용이,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등을 꼽았다. 한편 정부는 새만금 지역에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6조6000억원을 투자, 새만금개발청 2.6GW, 농림축산식품부 0.4GW 등 총 3GW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해상풍력 핵심부품 성능평가 센터 등 풍력·연료전지 발전사업도 병행한다. 입지는 소음과 고도 제한 등이 있는 공항 인접지와 개발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이 될 예정이다. 면적은 38.29㎢에 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22년까지 6600억원을 투자해 광역 전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경제유발 효과는 약25조원으로 추산된다. 단기 일자리 200만명(건설), 장기일자리 10만명 등을 기대하고 있다. 키워드 #김관영 의원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최덕환 기자 hwan0324@electimes.com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분야별 주요뉴스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할 때 RE100달성도 결국 전력계통 문제, 적기 계통건설에 역량 쏟아야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첨단산업이 세계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첨단공장이 적기에 가동되어야 하는데, 적기 가동의 핵심역할을 하는 전력계통이 새롭게 주목을 받는 것은 고무적이다. 그동안 전력계통은 계획을 수립하고 건설 운영을 한전이 전담하면서 다소 관심밖에 있었다. 그러다 2012년 밀양 송전탑 문제가 ... 반도체 공정에 ‘액화수소’ 활용…규제샌드박스 21건 승인 비츠로테크, 유병언·장범수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