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발전과 미래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 노력 다짐’

녹색에너지연구원은 28일 나주 엠스테이 호텔에서 창립 9주년을 기념해 ‘미래에너지 대안 마련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전라남도 발전과 미래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에너지밸리 활성화 대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에너지밸리 연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이민원 혁신도시 특별위원회 위원장)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발전방안(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센터장) 등이 있었다. 강연 후 참석자 간 의견 교환 시간도 가졌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혁신도시 시즌2와 연계해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해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발굴과 정책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