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전환협의체 구성 등 모색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22~23일 양일간 서울 종로의 공단 경인 지사에서 강원랜드 등 5개 출자회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출자회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24일 광해공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출자회사의 경영패러다임을 ‘사회적 가치 창출’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그간 출자회사의 가치 창출 운영성과 및 지속적 성과 도출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공단과 출자회사는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규직 전환협의체 구성 등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권순록 석탄지역진흥본부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출자회사 운영체제를 정비하고 국민 체감형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