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현빈, 볼보-정해인, 닛산-유노윤호, 캐딜락-류준열 등 찰떡궁합 케미 뽐내

렉서스 코리아가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광고 모델 겸 홍보 대사로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
렉서스 코리아가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광고 모델 겸 홍보 대사로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

국내에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가 유명인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렉서스-현빈, 볼보-정해인, 닛산-유노윤호, 캐딜락-류준열 등이 찰떡궁합 케미(화학 반응을 의미하는 ‘Chemistry’의 줄임말, 조화롭게 어울린다는 의미의 신조어)를 뽐내고 있다.

렉서스 코리아는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의 광고 모델 겸 홍보 대사로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렉서스가 새롭게 개발한 저중심·고강성의 플랫폼을 통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감성적인 디자인과 한층 더 날카롭고 직감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렉서스 코리아 관계자는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매력을 지닌 현빈과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반전의 매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과감한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해 온 점도 닮아 있다”고 설명했다.

볼보차 코리아가 ‘더 뉴 XC40’의 광고 모델 겸 홍보 대사로 배우 정해인을 선택했다.
볼보차 코리아가 ‘더 뉴 XC40’의 광고 모델 겸 홍보 대사로 배우 정해인을 선택했다.

볼보자동차 코리아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의 광고 모델 겸 홍보 대사로 배우 정해인을 선택했다.

더 뉴 XC40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모두 갖췄으며 차별화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까지 보유했다. 도심 주행에 유용한 반자율주행 기술과 긴급제동 시스템로 안전성이 뛰어나다.

볼보차 코리아 측은 “심플하고 균형잡인 디자인에 강한 존재감이 더해진 차량의 이미지가 정해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며 “순수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특유의 매력이 발탁 이유”라고 전했다.

한국닛산이 2세대 ‘리프’의 광고 모델 겸 홍보 대사로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투입했다.
한국닛산이 2세대 ‘리프’의 광고 모델 겸 홍보 대사로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투입했다.

한국닛산은 최근 신형 ‘리프’를 국내 출시하고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앞세워 판매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리프는 세계 최초 양산형 100% 전기차(EV)다. 글로벌 판매량(지난달 기준) 37만대를 기록했으며, 2세대 모델의 경우 새로운 e-파워트레인과 e-페달 등 진화된 기술이 대거 적용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총집약체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최초·최고·최다 등의 수식어가 붙는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유노윤호와 리프가 닮았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매력을 고객들에게 잘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 코리아가 ‘CT6’의 광고 모델 겸 홍보 대사로 배우 류준열을 선정했다.
캐딜락 코리아가 ‘CT6’의 광고 모델 겸 홍보 대사로 배우 류준열을 선정했다.

캐딜락 코리아는 배우 류준열과 대형 세단 ‘CT6’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올 아이즈 온 미’를 통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하는 시승 행사 ‘얼티미트 24아워 테스트 드라이브’에서는 류준열이 직접 고객들에게 시승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도 배우 이진욱과 홍보 대사로서의 인연을 이어간다. 이번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에프엑스 크리스탈도 함께 한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6월 부산모터쇼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초대해 자사의 최신 커넥티드카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엠벅스’를 시연하기도 했다. 또 같은날 BMW 코리아는 윤성빈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를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로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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