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기술원 상호협력 간담회 열고 성공적 사업 추진 위한 논의 진행
재해예방기술원이 신재생에너지 설치확인 용역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의견 교류의 장을 열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 산하 재해예방기술원은 신재생에너지나눔지기 및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3사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확인 용역사업과 관련해 지난 8일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에서 상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 진행해온 본 용역사업 추진경과를 되돌아보고 성공적인 사업완수를 위한 계획을 중점으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비자 민원발생 대응방법 및 설치확인 점검업무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 의견을 교환했으며 추가물량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6월 2018년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확인 용역을 착수한 재해예방기술원은 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설비가 정상적으로 설치됐는지 확인‧점검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발전설비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재해예방기술원은 올해도 약 5000건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확인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건실한 시공을 유도하는 한편 수용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게 재해예방기술원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