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기부, 반찬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 꾸준히 전개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지역어르신을 위한 '레몬생강청 만들기'를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지역어르신을 위한 '레몬생강청 만들기'를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가 겨울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레몬생강청 만들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들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사회복지관 환경개선, 물품 기부, 반찬 나눔, 어르신들을 위한 레몬생강청 만들기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레몬생강청 만들기’ 행사를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재료 준비부터 손질, 포장까지 공사 임직원이 직접 손수 만든 레몬생강청이 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또 지난 9월에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물품 기부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임직원들의 참여로 3주간 모두 1654점의 물품이 모였다. 물품 기부로 얻은 수익금은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나눔의 가치 실현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소통에도 기여한다”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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