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탄현장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문…“한일 교류 시발점”

일본 ‘전국석탄산업관련 박물관 등 연수교류회’ 회원들이 22일 장성광업소를 방문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 ‘전국석탄산업관련 박물관 등 연수교류회’ 회원들이 22일 장성광업소를 방문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일본 ‘전국석탄산업관련 박물관 등 연수교류회’(이하 ‘교류회’) 40여 명이 태백 장성광업소를 방문, 직접 입갱을 체험함으로써 대한민국 석탄산업을 알리고 일본과 인적 네트워크 교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교류회는 일본의 석탄 전문가 및 탄전 지역 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이 한국의 탄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장성광업소 채탄현장과 제2수갱, 그리고 장성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유정배 사장은 “일본 석탄 전문가들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가행광산의 지역개발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일본 산탄지역의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하우를 배워 나가는 활발한 교류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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