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까지 앱 이용 고객 대상 사연 응모 행사 실시

 LG유플러스는 15일 ‘U+멤버스’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5일 ‘U+멤버스’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5일 ‘U+멤버스’ 출시 8개월 만에 누적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U+멤버스는 ▲편의점·영화관·카페 등 제휴브랜드 내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적립 및 사용 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할인·결제·적립 통합서비스로 올해 1월 말 출시됐다.

유플러스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등 신규 제휴사가 멤버십에 추가되고, 사용자 이용 경험을 반영한 앱 업데이트, 자체 및 제휴사와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결과 빠른 가입자 확보가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는 GS&POINT, CU, CJ ONE, 아워홈 등 제휴사 멤버십 확대와 동시에 고객의 오프라인 결제 시 구매 혜택을 강화해왔으며 U+멤버스를 통해 230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플러스는 U+멤버스 출시 3개월만에 앱을 통한 소액결제 거래액이 앱 출시 이전보다 3배 증가했으며 제휴사 멤버십 사용량은 기존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플러스는 향후에도 U+멤버스의 추가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멤버십 할인 및 쿠폰, 이벤트 등 실질적 혜택을 더욱 확대하고 더 많은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환경 및 기능 업데이트, 시스템 인프라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유플러스는 이번 가입자 400만명 돌파를 기념으로 고객 의견 반영을 위해 U+멤버스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연 응모 행사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일상 속 앱 사용기, 서비스 개선 관련 의견, 필요한 혜택 등과 관련된 의견을 응모하면 되며, 유플러스는 응모고객 중 500명을 선정해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바 1인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구태형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고객 관점의 기능 개선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으로 400만 이상 가입자의 호응이 있었다"라며 "추후 개인별 맞춤형 혜택 제공으로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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