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남도회 회원 임직원 150여명 함께 모여

경남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4개 기관 회원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무학산에 모여 클린경영 청렴협약을 체결했다. 앞줄 왼쪽 5번째 전기기술인협회 박환수 회장, 6번째 한국전기공사협회 김성진 경남도회장, 7번째 한전 김성암 본부장, 8번째 전기안전공사 권기영 본부장.
경남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4개 기관 회원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무학산에 모여 클린경영 청렴협약을 체결했다. 앞줄 왼쪽 5번째 전기기술인협회 박환수 회장, 6번째 한국전기공사협회 김성진 경남도회장, 7번째 한전 김성암 본부장, 8번째 전기안전공사 권기영 본부장.

전기산업계의 클린경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 지역 전기인 150명이 마산 무학산에 모여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했다.

경남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성진)를 필두로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권기영)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남도회(회장 박환수) 회원과 임직원 등은 4일 국가 경제 발전과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업계종사자 모두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클린경영 청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진 경남도회장은 과거 사무실에서 치러졌던 행사들이 의례적이고 형식적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자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할 것을 제안해 무학산에서 청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4개 기관 회원들과 임직원은 자연 속에서 어려운 전기산업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하는 한편 투명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적 노력에 전기산업계가 함께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성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런 만남을 통해 다시 한번 소통․화합하고, 전력산업 속에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함으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 앞서 경남을 대표하는 전기인들은 지역 명소인 무학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원활한 소통이 상호 신뢰구축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채널 확대와 함께 격의 없는 소통 문화 정착과 상생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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