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기술개발사업, 과제당 5억까지 R&D 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청장 김진형)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기술혁신형개발사업’이 기업의 매출성장과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형기업기술개발사업은 ICT,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 미래 성장유망 전략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 15대 전략분야, 122개 기술개발테마에 대해 자유응모 방식으로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 15대 전략분야는 AI/빅데이터, 5G, 정보보호, 지능형센서, AR/VR, 스마트가전, 로봇, 미래형 자동차, 스마트공장, 바이오, 웨어러블, 물류, 안전, 에너지, 스마트홈 등이다.

이번 공고는 올해 2차 사업으로, 상반기에 접수된 21개 과제는 현재 선정평가가 진행 중이다.

신청자격은 ▲벤처기업 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기업,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업종별 평균이상 ▲기업부설연구소 보유 등 3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지원과제당 총 사업비의 65%이내에서 최대 2년, 5억원까지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다음달 3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062-360-91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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