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이 예약 판매 하루 만에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19일(현지시간) 아마존의 'CDs & 바이닐(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를 한국 가요업계 최초로 아마존에 정식 유통하며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올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역시 정상에 올랐다.

빅히트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리패키지 앨범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3개 앨범 연속 아마존 1위를 달성하게 됐다"고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를 8월24일 발매한다. 발매 직후인 같은 달 25, 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포문을 연다. 북아메리카와 유럽 10개 도시에서 21회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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