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이 퓨쳐켐과 MOU를 체결하고 방사성의약품 공동연구개발에 나선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신규 방사성의약품 개발 공동연구를 위해 퓨쳐켐(대표 지대윤)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기초연구와 임상시험 등 개발 노하우와 개발과정에 필요한 장소, 시설, 인력을 제공하고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과 생산 등 상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협약 체결을 통해 방사성의약품 개발의 가시적 성과 창출과 연구분야 기술 상용화로 국민의 건강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