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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을 위해 뛰다) 한국전력공사
‘기술 개발·다양한 비즈모델 사업화’ 선제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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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신용인변전소에 설치한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한전은 에너지 전환의 시대를 맞아 EVC, ESS, EMS, AMI, EoT, 신재생에너지 등의 유망한 에너지신산업 기술개발과 다양한 비즈모델 사업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해외 진출을 통한 수익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발효 등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이 확산됨에 따라 에너지산업의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친환경에너지 전환 및 전력망의 스마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에너지신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에너지신산업은 파괴적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융합과 연결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해야만 미래 성장동력으로의 창출이 가능하다.
한전은 수년 전부터 앞으로의 방향을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스마트 에너지 창조자’로 정의해 단순한 전력공급회사를 넘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유경제 생태계를 선도하는 가치창조자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의 전력사업이 제조업, 유통업 등 산업의 근간이 돼왔다면, 미래의 전력사업은 전기를 넘어 생활의 가치를 높이면서 연관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가치창조의 중심, 국가 성장동력의 핵심이 될 것이다.
한전이 추진해온 그동안의 성과를 보면 전기차 인프라의 경우 친환경 운송수단인 전기자동차의 보급확대를 위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쇼핑몰 위주의 도심생활형,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형 등 다양한 모델의 충전소를 구축했다.
오는 2022년까지 급속충전기 3000기 구축을 목표로 세웠다. 또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범국가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빌딩, 공장, 대학교를 대상으로 K-EMS 기반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 중인데, 지난해 21개소를 비롯 2026년까지 산업단지 등에 K-EMS 2000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실시간으로 양방향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선진형 계량시스템인 AMI를 2016년 말 330만호, 2017년에는 450만호를 구축하는 등 2020년까지 2250만호 설치를 목표로 에너지신산업 기본 인프라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파수조정용 ESS는 2014년 52MW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376MW를 성공적으로 구축, 운전 중이다. 향후 발전제약 완화용, 신재생 변동성 대응용, 전력계통 과도안정도용 등 다양한 용도의 ESS를 구축할 계획이다.
에너지신산업은 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빠른 투자비 회수가 어려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가능한 한전과 같은 에너지공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한전은 사명의식을 가지고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핵심 기술력 확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과의 협력 등으로 에너지신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작성 : 2018년 05월 15일(화) 17:27
게시 : 2018년 05월 18일(금) 15:56


최창봉 기자 ccb1970@electimes.com        최창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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