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기술의 확산과 산업화 방안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초전도산업협회(회장 황순철)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보령시 상화원에서 ‘초전도기술 산업화 포럼’을 개최하고, 관련 기술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국내에서 수행 중인 초전도 기술의 연구개발 현황 및 향후 산업화 계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협회는 최근 초전도 연구개발 기술과 동향을 분석하고, 앞으로 산업화를 위한 전략과 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6일에는 ▲3상동축케이블(양형석 한전 전력연구원 박사) ▲초전도 한류기(김민지 LS산전 박사) ▲부유식초전도풍력발전기(성해진 창원대 박사) ▲초전도 NMR(이상갑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 ▲저온초전도선재(황덕영 KAT 소장)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초전도핵융합(추용 국가핵융합연구소 박사), 고속철도기술(이창영 한국철도연구원 박사), 스마트변전소(장영훈 한국전력공사 차장), 전기추진선박(천강우 한국선급 팀장)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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