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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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의 성폭행 주장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연예인이 지인에게도 당했다.

지난달 "김흥국에세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주장한 여성에게 맞고소를 진행 중인 그는 지인의 폭로로 더욱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했다.

의혹에 기름을 부은 지인은 "여성들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라며 "월드컵마다 여성들과 술자리를 가지며 추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해당 여성들의 부모를 협박하기도 했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술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다가가 독한 술을 먹인 뒤 정신을 못 차리면 추행을 하더라"라며 상세한 상황까지 설명했다.

추가 폭로를 감행한 그는 돌연 "모든 것은 거짓말이었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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