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지역인재 채용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 한전KPS(사장직무대행 맹동열)는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인 전력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수행하는 전문공기업으로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국민생활의 편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전KPS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지역주민들과의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한전KPS는 매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협력사의 시공품질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ISO 및 안전보건경영체제 인증 취득 지원 등의 역량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술인력 활용을 통한 해외사업 동반진출 등 판로 개척 지원, 정비공사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정비기술교육 시행 등의 인력양성 지원, 선급금 지급 확대와 공공구매론, 협력기업대출 등 금융 지원, 보유기술 이전과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한 성과공유제 시행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전KPS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간제 근로자 294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으며, 올해는 정부 방침에 따라 파견과 용역 등 간접고용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한전KPS는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을 중심으로 아동복지시설과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인 ‘희망터전만들기’와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해 미래세대인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직원들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 그리고 어린이 학습지원, 문화체험 도우미 활동 등의 일반봉사활동 및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금후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 온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지난해 어린이 건강․교육․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어린이대상’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12회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주민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한전KPS는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의 실천에 앞장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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