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KCL 원장(왼쪽)과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오른쪽)이 1월 17일(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EMC 적합성센터 관리위탄 업무협약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김경식 KCL 원장(왼쪽)과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오른쪽)이 1월 17일(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EMC 적합성센터 관리위탄 업무협약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 이하 KCL)은 17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중기청 회의실에서 ‘국유재산 관리 위탁계약을 위한 업무계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업무계약은 KCL이 지난해 10월 인천중기청 전자파적합성(EMC) 지원센터 위탁기관 선정평가에서 최종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중소기업의 전자파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KCL은 이번 위탁업무를 통해 ▲위탁대상 주요설비의 정밀·정확도 유지를 위한 외부교정 ▲전자파 적합성 인증을 위한 시험 및 공인성적서 발급 ▲전자파 적합성 사전시험을 위한 무료 설비개방 지원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전자파 분야 기술자문 및 교육 실시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KCL 관계자는 “인천중기청 EMC지원센터를 관리·운영하게 되면서 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자파적합성 시험설비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의 편의성 및 설비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식 KCL 원장은 “이번 위탁기관 선정으로 전자파적합성 관련 제품의 원활한 시험인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다”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으로 중소기업의 전자파 품질수준 향상 및 제품 판로확대에 기여하고 장비 활용, 기술컨설팅 제공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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