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남동발전 기획처장(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개인전이 열린 공간을 찾아 안우석 사원(오른쪽 세 번째)을 격려해주고 있다.
이용재 남동발전 기획처장(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개인전이 열린 공간을 찾아 안우석 사원(오른쪽 세 번째)을 격려해주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홍보실 소속 안우석 사원이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문희정 아트홀에서 11일부터 17일까지 사진개인전을 가졌다.

상명대 사진학과와 서강대 영상대학원 예술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부산대 영상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안우석 사원은 지난 2006년 계당예술제 젊은 예술가상, 2016년 한국보도사진가협회장상, 2017년 KISA 대한민국 안전사진 공모전 특선 등의 수상실적을 거둘 정도로 사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관음(觀吟) : 보다, 음미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방이라는 밀폐된 사적인 공간을 마치 열려진 문틈이나 구멍사이로 들여다보는 듯한 화면 구성으로 인간의 욕망적 시선을 잘 보여준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