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발전 위해 노력한 회원에 포상 시간도 가져

12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동부회(회장 주기환)는 서울 성동구 소재 디노체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동부회는 이형주 본지 사장을 비롯한 협회와 신문사, 연구원 임원과 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한 해 동안 동부회와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주기환 서울동부회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 해 우리 동부회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원에 힘입어 계획했던 사업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걸음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이형주 사장님, 협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이현규 이사가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회원님들이 보여주신 업계 발전을 위한 열정이 다가올 무술년을 밝힐 거라고 믿는다”며 “오늘 송년의 밤을 준비하기 위해 수고하신 주기환 동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형주 본지 사장도 축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과거를 되돌아보기보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그리며 남은 2017년을 보낼 수 있도록 서로에게 박수를 쳐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하루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건강 유의하시고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도 큰 복이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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