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문화 제고

한전기술-교통안전공단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합동회의가 28일 한전기술에서 개최됐다.
한전기술-교통안전공단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합동회의가 28일 한전기술에서 개최됐다.

한전기술이 교통안전공단과 반부패·청렴활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전력기술의 청렴시민감사관은 28일 한전기술에서 교통안전공단 옴부즈만과 함께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한전기술의 청렴시민감사관은 외부전문가를 위촉해 부패근절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감시·통제를 강화하는 제도이다. 2015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한전기술은 이번 회의에서 법무법인 세움 공동대표인 육심원 변호사를 신규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선임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공단 사업의 청렴성을 진단하고 청렴정책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동근 상임감사의 청렴특강에 이어 양 기관 청렴팀장의 부패방지 우수사례 발표와 반부패·청렴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양 기관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및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렴윤리와 감사업무에 경험이 많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렴문화 제고 방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및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공유·확산에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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