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김광용 KSA 행복나눔회 회장(한국표준협회 기획전략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김광용 KSA 행복나눔회 회장(한국표준협회 기획전략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이 22일 더케이호텔에서 KSA행복나눔회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 지정 기념 ‘나눔릴레이’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KSA행복나눔회(회장 김광용, 한국표준협회 기획전략본부장)는 ‘더 행복한 세상을 향한 나눔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2014년 한국표준협회 임직원의 기부로 시작된 비영리 사회공헌단체다.

이후 다문화가정과 기타소외계층 대상 행복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수행과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 지속적 나눔 활동을 통해 2016년 3월 8일 서울특별시에 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지난 6월에는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하는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사람들이 운영 중인 해밀학교(이사장 인순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문화 가정 자녀 육성과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KSA행복나눔회는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릴레이’는 기부릴레이로 백수현 회장이 첫 기부자로 나섰다.

백수현 회장은 “나눔릴레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다문화가정과 다문화단체 지원, 사회취약계층 생활지원, 지구촌 나눔 활동 등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 외 불우아동과 미혼모,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