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8.0, 진도 10 이상 강진에도 견뎌 안전・우수성 입증

지엔씨에너지는 지진규모 8.0, 진도 10 이상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비상발전기를 바탕으로 고객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엔씨에너지 내진 비상발전기는 자체 특허 기술인 내진·방진 전기판넬을 적용한 발전기로, 성능시험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지엔씨에너지는 지난 3월 전력기기 시장의 화두인 내진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규모 8.0 이상의 지진을 견디는 내진스토퍼의 특허(특허제10-1455292호)를 획득한 바 있다.

당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규모 8.0 이상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성능을 인정받았다.

본래 내진스토퍼는 외함업체로부터 고가에 구입해야 했지만, 발전기 업체가 자체 개발함으로써 내진과 방진 기능을 강화시키고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지엔씨에너지는 이와 함께 해당 내진스토퍼를 실제 발전기세트에 적용, 지진방재연구센터의 성능시험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과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내진스토퍼와 방진스프링을 적용한 발전기세트는 규모 8.0, 진도 10이상의 지진에도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와 관련 앞으로 어떠한 강력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비상발전기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비상 발전기세트와 전기 판넬 모두 내진·방진 특허는 물론 성능 시험 인증까지 완벽히 통과했다”며 “앞으로 내진 설계가 요구되는 여러 곳의 비상발전기로 채택될 전망이다. 나아가 국내 제일의 비상발전기 업체인 지엔씨에너지의 높은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매출 증대도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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