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지난 17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한전자재검사처에서 ‘차세대 배전지능화 개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ADMS) 개발에 나섰다.

지난 1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한전은 오는 2020년 12월까지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286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및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 미래 전력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시스템 설계에서 시험 단계에서의 감리, 소프트웨어 안정성 검사, 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테스팅의 상호보완을 통해 시스템의 품질을 극대화하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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