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이용 가능...조합원 시중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차량구매 가능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왼쪽)과 고태순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자동차금융상품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왼쪽)과 고태순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자동차금융상품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11일 조합원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고태순)과 ‘자동차금융상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조합원은 기업경영에 필요한 차량을 구매할 경우 시중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동차금융상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조합 측은 NH농협캐피탈의 자동차금융상품은 오토론과 오토리스이며, 금리 측면에서 시중보다 유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혜택도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금융상품은 금융감독원 승인 등 세부 준비과정을 거쳐 빠르면 11월 중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앞으로도 조합원에 대한 다양하고 종합적인 금융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협약식에서 김성관 이사장은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로 자동차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NH농협캐피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NH농협캐피탈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조합과 조합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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