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지역별로 강사 임명…분쟁 등에 효과적 대응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전기공사 실적신고 전문 인력풀을 운영한다.

전기공사협회는 전문 인력풀 운영을 본격화하기 위해서 12일 협회 직원 6명을 강사로 임명했다. 이들 강사는 지역별로 회원사에 대한 실적 제출요령을 교육하고 지시사항을 전파하는 동시에 관련 문제도 해결할 방침이다.

지역별 강사 구성은 ▲전국=김기수 차장 ▲수도권(서울 4개 시회)=임수현 과장 ▲경기권(인천, 경기, 경기북부, 강원)=고은미 차장 ▲충청권(대전, 충북, 충남)=김승원 과장 ▲호남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안선희 대리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장윤호 차장 등이다.

협회는 10월말 강사들을 대상으로 실적 제출과 관련된 강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권역별 강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실적신고와 관련해 회원사 간 분쟁이 빈번하다 보니 전문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인력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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