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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위기대응 컨트롤타워 가동
공항 내 장애와 사고 감시하고 대응하기 위한 통합운영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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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통합운영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가 위기대응을 위한 콘트롤타워를 가동한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공항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상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통합운영센터(IOC)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내 IOC 상황실에서 인천공항공사 경영진과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항공사 지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는 공항 이용객의 증가로 인한 안전관리 강화 요구에 발맞춰 구축됐다.
IOC는 앞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오픈으로 공항운영 핵심시설의 규모가 확대되고 공간적으로 분리되기 때문에 공항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크고 작은 장애와 사건‧사고 등을 한눈에 감시하고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마련됐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존 보안, 터미널운영, 수하물처리 등 각 분야별로 운영상황과 비정상 이벤트를 모니터링하는 현장센터를 비롯해 이를 총괄하는 공항운영센터(AOC)를 운영해왔다. 나아가 특정 분야의 비상상황에 대한 통합적인 대응이 더욱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집약적인 시설과 인력 운영,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왔다.
통합운영센터는 공항 내 각종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존 여객터미널뿐 아니라 내년 초 개장하는 제2여객터미널까지 공항 전 지역을 감시하는 종합상황실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상상황 발생 시 여객흐름, 보안검색, 출입국심사 등 각 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파악, 분석해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복구를 위해 필요한 대응조치를 종합적으로 지휘하는 비상관리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나아가 스마트한 상황 관리를 위해 모바일 기반 상황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통합운영센터와 30여개의 현장 센터를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도 구축했다. 상황관리 앱은 시험 운영 중으로, 이를 활용하면 여러 부문의 장애나 사고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관계자들에게 공유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보다 스마트한 비상대응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위기대응프로세스를 선진화할 것”이라며 “실제와 같은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비상대응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가 완벽한 위기대응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 2017년 09월 08일(금) 15:52
게시 : 2017년 09월 08일(금) 15:52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윤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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